작성일 : 16-07-31 17:13
글쓴이 :
chomdan
조회 : 1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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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 기능인(기술)은 자존심과 고집을 버리고 포용하고 귀를 기우려 듣고 적용 할 줄 알아야 하는 기본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선배가 후배에게, 후배가 선배에게 기술(생각=아이디어)을 습득, 교류 하려면 조금 아는것도 모르는 것으로
Zero base에서 대화 하다보면 서로가 가까워 집니다.
기술문제 대화에서 내가 상대보다 잘 안다는 자존심에 목소리 톤이 높아지고 얼굴 붉히면 상대는 다시는 대화하는것을 꺼리게 되며,
틀린말인데도 고개를 끄덕이며 부정을 긍정으로 표시하고 맙니다.
회복하는데 2년이 걸릴지 5년이 걸릴지 답이 없을 수 있습니다.
기술은 상호대화 중 좀 아는것도 아는척, 잘 모르는 것도 아는척 하는데서 실제 잘 알고 있는 상대와는 가까워 질 수 없는 것입니다.
동물인 개, 원숭이,사자,칠면조 들이 상대가 나보다 깃털을세우고 난척(힘?우위?) 하면 가까이 가지 않고 경계하며
순종하는듯 하지만 마음만은 주지 않듯이 인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 기술은 즉시 받아들이고 아닌것은 이해되도록 자료를 근거한 설명을 해야 합니다.지나가는 말로 설명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한참 설명하다보면 상대가 이해하는 것을 직감 할 수 있는 타임이 있습니다. 그때까지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반복 되다보면 서로 존중하게 되고 믿게되는 것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현대기술속도 싸이클은 6개월 이내라고 합니다.
선배가 후배의 제안에 자존심과 고집을 부리면 실패 확율이 높아집니다.
선 후배간의 연령차가 크면 클 수록 기술실패 확율은 비례하여 커집니다.
회사의 직원단합과 상, 하 간에도 지시와 복종의 문제가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기술은 어린아이의 불쑥 던진 말 같지도 않는 질문에서 영감을 얻고 연구하여
세계를 호령하는 제품을 만들어 몇 백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생각의 인정,배려와 포용,긍정적 미소를 바탕한 상호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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